공지
Notice/detail.do
안녕하세요? 저는 30대이고 비전공자이며 학창시절 저는 흔히 말하는 수포자였고 수학, 과학 흔히 이과라고 생각하는 것들에는 거리가 아주 멀었습니다. 그런 제가 국비학원을 통해 개발 공부를 8개월 간 했고, 수료후 SI업체에서 주니어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녹록치 않은 세상에 이리저리 10년 가까이 치이다 "이대론 (좆됐다)안되겠다"는 생각에 멘땅에 헤딩하듯 개발자가 되기 위해 국비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너무 멘땅에 헤딩이였을까요? 공부 하는 내내 너무 어렵고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다보니 힘든 것들을 털어놓을 곳, 공부한 것들을 정리해 둘 곳들이 필요 했고, 그래서 이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다양하고 놀라운 지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는 개발자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멋진 개발자분들 처럼 여러분들에게 어떠한 놀라운 지식을 전달하기 보단 개발공부를 하는 도중에, 개발자로 많은 의구심이 들 때, "저런 애도 개발하는데..나도 할수 있지 않을까?" 정도의 도움은 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허리 조심하세요
(+) 24.11.14
이 공지글을 작성한 지도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 당시 제가 얼마나 절박했었는지 나타내는 공지 글이라 재밌기도하고 약간 슬프기도 합니다. 이 공지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저는 개발자로 지내고있고 조금씩, 꾸준히를 모토로 블로그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블로그에만 꾸준히 작성하던 TIL를 앞으로 제 깃허브로 옮기게 될 것 같아요! (기존의 글들은 유지하고 앞으로의 새 글만 깃허브에 작성할 예정)그 외의 글들은 기존처럼 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꾸준히 운영할 예정입니다.
만약 TIL가 궁금하시다면 저의 깃허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고 허리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