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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생존일지/강의 후기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 후기 (Feat. 흥달쌤)

by 뚜루리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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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디어 3번 만에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붙었다.
정말 열심히 하기도 했지만 실기 합격에 가장 큰 도움을 준 흥달쌤 강의에 대한 이야기를 좀 써보고자 함.
절대 광고 아니고...순수한 합격 수기 이자,
흥달쌤 강의를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바람으로 쓴 글입니다.


흥달쌤 강의를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나?

정보처리기사 실기만 2번 떨어 지고나서 독학으로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강을 찾기 시작했으나 그 당시 마땅히 '유명하다!' 하는 강의가 없었다. 그렇게 고민하던 찰나에 흥달쌤 강의를 웹상에서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고, (사실 그 때 흥달쌤의 정처기 강의가 완전 초창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인지 인지도도 높지 않았음.) 근데 유튜브에 샘플 강의 올라온 거 보고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사실 차선이 없었음. 거기다가 그 무렵에 흥달쌤 강의가 올라온 사이트에서 할인을 때렸음으로....어차피 '차선책이 없다면 할인할 때 사자!' 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흥달쌤 강의의 장점


‘가장 최신의’

일단 정보처리기사 강의 수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몇 개의 강의들 중에서 흥달쌤 강의가 가장 최신의 문제동향을 가지고 강의해주신다. 또 추가되는 사항이 있으면 유튜브에 올려주시기 때문에 최신 동향(미묘하게 변한 시험 출제 범위나 앞으로 이런 형식의 문제가 나오리라 예측하는 것들…)을 따로 알아볼 필요 없이 흥달쌤 강의만 들으면 모두 알 수 있다.


‘가장 빠른 피드백’

인터넷 강의인데도 피드백이 정말정말 빠르다. 모르는 문제는 흥달쌤 카페에 올려주면 빠른 시일내에 답변을 직접 주시고 프로그래밍 문제 같은 경우는 질문이 들어온 문제가 괜찮은 문제다 싶으면 아예 영상을 찍어서 업로드 해주신다. 그래서, 내가 질문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이 질문한 것중에 괜찮은 문제를 나도 같이 풀어 볼수 있다.



‘가장 이해하기 쉽게’

또한 막연히 독학으로 이해하기 힘든 개념을 쉽게 쉽게 풀어주시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쉽고, 이해하기 쉽다보니 외워야 하는 개념들도 앞글자를 따서 외우기 쉽게 만들어주시기도하고 애초에 개념을 이해를 하면서 외우니 더 잘 외워진다.



‘듣는 것만으로도 외워지는’

강의량이 많고, 반복을 많이 하다보니 억지로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강의를 매일 보는 것만으로도 외워지는 강의들이 있다. 외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외워지는 개념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할렐루야 아닐까?



‘어느 문제도 놓치지 않도록’

정보처리기사는 정말…범위가 넓다. 그치만 넓은 범위 속에 어느 문제도 놓치지 않도록 프로그래밍 자바 특강, 파이썬 특강, DB특강, 서브넷 특강 다양한 특강이 존재한다. 어느 문제도 맞출 수 있도록 대비가 되어 있다.



그치만 흥달쌤 강의에는 단점도 분명 존재한다.


강의가 많아도 너무 많다.

나도 들은지 좀 오래되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 그 당시 유료 본강만 120강이 넘었고, 프로그래밍 강의도 60강이 넘었고…또 무슨 무슨 특강이 있었고…또 특강이 있고 또 특강이 있다… 진짜 강의가 정말 많았다. 심지어 나는 완강한 강의를 듣는게 아니였어서 시험 전전날 까지도 강의가 올라와서 그거 듣느라고 진짜 고생많이 했다.

워낙 정보처리기사는 시험범위도 넓고 어디서 나올지 모르는 상태기때문에 최대한 모든 지식을 알려주고, 모든 파트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커리큘럼이겠지만…진짜 극악무도하다 싶을 정도로 많다. 이 강의를 완강했다는 자체가 난…승리라고 본다. (참고로 나는..완강하고 특강은 5,6번씩 다 돌려봄…ㅋㅋㅋㅋㅋ)


합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듣다보면…합격 할것 같은데 본인이 얼마나 열의를 같고 열심히 하냐에 따라서 정말 다르다. 나는 이 합격 후 주변 친구들에게 이 강의를 많이 알려줬었는데…합격 점수에 가까워진 친구들은 많지만 아직 합격한 친구들이 없다…..정말 열심히 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그래서 어떻게 흥달 쌤 강의를 가지고 어떻게 공부했냐면

매일 본강(특강포함)을 2~3강을 들었고 프로그래밍 강의도 3,4강씩 듣고 2번 정도 반복하였다. 그리고 수제비 카페에 가서 데일리 문제를 (내가 그날 강의 들은 부분만) 풀어보고, 단답형 문제도 연습해보고…그걸 2달 반을 했다. 마지막 주에는 흥달쌤이 하라는 대로 파이널 강의를 5번 돌렸고..기출을 풀어보며 마무리 지었다. 나도 그냥 반복하고 반복했다. 반복이 최고다…….






p.s
흥달쌤 보고 계신가요?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흥달쌤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프로그래밍 강의도 하나 찍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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