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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생존일지/개발개발하고우럭다

3년차 개발자의 동기부여

by 뚜루리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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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준비생의 오늘의 동기부여

유튜브로 하도 개발 관련 인강의 듣다보니 알고리즘에 의애서 추천된 영상. 왠만하면 클릭 잘 안하는데 클릭 할 수 밖에 없는 썸내일이였다. 무스펙, 지방대, 비전공자...? 딱 나거든. 각 분야의 '

ddururiiiiiii.tistory.com

 

개발자 취업을 위해 국비학원을 다니던 시절 위의 영상을 처음 접했다. 그 때가 21년도 2월이니까 개발 공부을 한달차에 접어들고 있었을 텐데, 지금 그 시절을 돌이켜보면 그만두지 않은게 이상했던, 나에게 '아주아주 혼란스럽고 힘들었던 시기'였다. (개발 공부가 너무 어렵고,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위의 글을 다시 읽어보니 그 때의 나는 이 영상을 보며 꽤나 많은 동기부여를 얻은 것 같다.

 

대단하고 큰 목표보다는 하루하루에 충실할 것. 그 하루가 한달이 되고 한달이 일년이 되며 평생이 될 것이며 그것이 내 자산이 될 것이라는 것. 늘 기억하려 한다.

이런 다짐을 했었다. 물론 그렇게는 '나는(향로님 처럼은) 못하겠다'는 소리를 하긴 했지만 말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지금까지 꾸준히 공부를 하고 있고, 하루하루 충실하고 있다. 그리고 '하루가 한달이 되고 한달이 일년이 된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었다. '난 (향로님 처럼)그렇게 못하겠다'는 소리는 앓는 소리가 되어버렸다. 2년 전에 나는 개발이 적성에 안맞지만 그냥 하는 거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개발이 내 적성에 아주 잘 맞는다는 생각도 한다. 2년 사이에 많은 것이 바뀌었고 발전했다. 

그리고, 최근 아래의 이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영한님 강의를 이미 3개 넘게 들었으니 이미 모르는 분도 아닌데다가 영한님의 개발자 스토리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는데도 개발자 3년차인 나에겐 또다른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나는 3년차에 접어들면서 내가 잘하는 것, 원하는 환경들을 점점 깨닫게 되게 된 지금,  나는 여전히 나아갈 것이고, 더 좋은 개발자가 되기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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