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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생존일지/회고모음

2024년 8월 회고 - 처서 매직을 기다리며 버틴 8월

by 뚜루리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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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정말 많이 더워서 힘들었어요. 어째 매년 더워지는 것 같죠? 그래도 8월 마지막주쯤 되니 귀신같이 시원해져서 너무 신기해요. 이게 처서 매직인가요? 암튼 8월 중순부터 방통대 2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이어서 시작되기 전에 개인 공부를 최대한 많이 해두고, 개강 이후로는 방통대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것에 많이 시간을 쏟았던 한 달이였습니다.

 


[개발]

강의 두 개를 들었습니다. 

영한님의 강의인 >실전! 스프링부트와 JPA활용 1,2? 편을 모두 들었어요. 1편은 복습이었고, 2편은 새롭게 듣는 거였는데 개강하기 전에 많이 듣고 개강 후에는 이 내용들을 사이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조금 빠르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늘 강의는 듣는 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강의를 통해 무언갈 만들어보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9월에는 8월에 열심히 들은 강의를 좀 더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의를 들은 후기를 보시려면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실전! 스프링 부트와 JPA 활용1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김영한) / 완강후기

강의명 : 스프링 부트와 JPA 활용1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강사 : 김영한 강의수 : 총 36강 플랫폼 : 인프런 (https://www.inflearn.com/course/%EC%8A%A4%ED%94%84%EB%A7%81%EB%B6%80%ED%8A%B8-JPA-%ED%99%9C%EC%9A%A9-1?) JPA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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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스프링 부트와 JPA 활용2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김영한) / 완강후기

강의명 : 스프링 부트와 JPA 활용2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강사 : 김영한강의수 : 총 24강플랫폼 : 인프런  완벽하게 이해한 것 같진 않지만 어쨌든 간단하게 후기를 써보자...!영한님 강의를 들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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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지콘 2회를 준비하고 있고, 곧 펜지콘이 열립니다!

7월 회고에서 펜지콘 2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었는데요. 8월에도 열심히 펜지콘을 준비했고 9월 7일 곧 펜지콘이 열립니다! 저희가 준비한 행사장에 모두 수용이 불가능할 것 같아 중간에 인원 제한을 두기도 했는데요. 작년보다 두 배 가까이 되는 분이 신청을 해주신 거라 기쁘기도 하지만 얼떨떨하기도 하고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 이번엔 저도 발표를 하게 되었어요. 제가 올해 초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며 경험했던 인사이트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펜지콘에 관한 정보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2024펜지콘] 두 번째, 펜지콘이 곧 열립니다. (행사 및 신청 안내 등)

얼마 전, 회고에서 두번째 펜지콘인 '2024펜지콘' 을 준비 중에 있다고 알린 적이 있는데요.사전등록 페이지 오픈되어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소개드리려 합니다!    펜지콘은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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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그 유명한 <객체 지향의 사실과 오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져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따로 후기를 남기진 않았어요. 읽었다고 하기도 뭐 한.... 제가 언제쯤 이 책을 읽을 때, '희열'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까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이 책도 또 나중에 읽어봐야 할 책 중에 하나로 적립해 놔야겠어요. 

 


 

방통대 3학년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름 방학이 지나고 드디어 3학년 3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그래밍언어론, 자료구조, JSP프로그래밍 등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이번 학기도 열심히 또 재밌게 잘 들어보려 합니다. 

 

 


[비개발]

필사, 영어/태국어 공부는 꾸준히.

이번 달도 필사, 영어/태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어요. 요즘은 태국어 공부가 가장 재밌는 것 같아요. 간단한 문장을 만들거나 태국 드라마에 몇몇 단어가 들릴 때는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더라고요. 당분간은 재밌게 공부할 것 같아요. 

8월 동안 거의 매일 필사를 하면서 '이번 달엔 와닿는 글이 없네?'라고 생각했는데 회고를 쓰기 위해 8월에 했던 필사를 돌아보니 생각보다 꽤나 괜찮은 글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글, 와닿는 글을 공유합니다. 

 

 


 

파충류박람회와 K-아트페어에 다녀왔어요.

 

요즘 미술관에 통 가질 못했는데 K-아트페어를 관람하면서 (사진의 그림들은 특정 작가에 편향된 것처럼 보이겠지만^^......) 오랜만에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파충류 박람회도 다녀왔는데요. 저는 원래 짝꿍이 워낙 파충류를 좋아하다 보니 덩달아 파충류의 매력에 빠져서 따라갔는데 저도 한 마리 키우고 싶더라고요! 근데 잼민이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책 두 권을 읽었어요. 

여름 방학 때, 비개발 서적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는데요. 그렇게 <급류>, <네 이웃의 식탁> 두 권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급류>는 너무 좋아서, 페이지를 넘기는 게 좋으면서도 아쉬울 정도였어요. 비개발 서적은 보통 다시 읽진 않는데, 이 책은 언젠간 또다시 피게 될 것 같습니다. 

 

두 권의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민음사북클럽] 급류 (정대건)

책제목 : 급류작가 : 정대건출판사 : 민음사이 소설을 읽고 종일 사랑만 생각했다는 이옥섭 감독님의 말이 너무나 공감되었다. 사랑 이야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특히 남의 사랑이야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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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북클럽] 네 이웃의 식탁 (구병모)

책제목 : 네 이웃의 식탁작가 : 구병모출판사 : 민음사 서늘하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글. 너무 현실적인 묘사와 상황 때문에 다음 페이지가 궁금하면서도 또 읽고 싶지 않게 되는 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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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 분야의 회고보다 비개발 분야의 회고가 많아 보인다면 그건 착각입니다!(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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