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20x100 💻 개발자생존일지135 [민음사북클럽] 결핍으로 달콤하게 (에밀리 디킨스) 책제목 : 결핍으로 달콤하게작가 : 에밀리 디킨스출판사 : 민음사 인상 깊었던 구절들. 우리만이 유일한 시인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산물이라는 상상에 즐거워하는 우리 자신을 위해자주 웃고 노래불러, 우리가 사는 이 작은 세상에는 미소보다 눈물이 더 많으니까. 나는 내가 사랑했다고 여겼떤 것들을 종종 내주었거든. 때로는 무덤에, 때로는 죽음보다 더 쓰라린 망각에.아마 내 조그만 굳은 발들이 관 속에 가만히 놓이게 될 때까지도 울 수 있었을 거야. 내가 우상숭배가 될 정도로 과하게 그들을 사랑한다면, 그들은 나에게서 멀어지게 될거야. 소심한 습관으로 인해 우리는 홍수가 나면 강과 작별하죠. 우리가 자주 놀고 했던 바로 그 물줄기 인데도.편지가 지체 되어서 오히려 다행이에요. 제 마음은 하나씩 담기에도 벅차니까.. 2024. 7. 8. 2024년 6월 회고 - 얏호! 방학이다! 나에게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기를! [개발 분야]기말고사가 끝났어요.5월 회고에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 1학기를 마쳤다고 회고를 남긴적 있었는데요. 실질적으로 시험은 6월 1일이였으니! 6월 회고에도 기말고사가 끝났음을 알려봅니다. 시험은 지역대학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고, 시험 시간과 일정은 본인이 정할 수 있었는데 저는 하루에 다 끝내고 싶어서 6과목 모두 하루에 진행했습니다. 힘들었지만...다음 학기에도 왠지 이렇게 할거 같은......얼마 전 학점이 나왔고, 사실 기대했던 것보다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공부했기에 제가 뭘 부족했고 뭘 잘했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이제 찐으로 여름방학 즐겨보렵니다! 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 강의를 복습했습니다. 김.. 2024. 7. 1. 자바 개발자를 위한 코틀린 입문(Java to Kotlin Starter Guide) (최태현) / 강의 후기 강의명 : 자바 개발자를 위한 코틀린 입문(Java to Kotlin Starter Guide)강사 : 최태현강의수 : 총 24강플랫폼 : 인프런 (https://www.inflearn.com/course/java-to-kotlin/dashboard) 요즘 코틀린에 관심이 생겼는데 코틀린에 ㅋ 도 모르는 사람이라 듣게 된 강의이고, 그냥 코틀린으로 검색해서 평점과 인기가 좋은 강의 위주로 찾아보다가 가장 괜찮아보여서 선택하게 된 강의인데 핵심적이면서 중요한 내용들만 담겨져 있고, 자바 코드와 비교해서 설명해주시다보니 훨씬 이해가 빨란다. 다만 자바 개발자 기준으로 코틀린을 알려주다보니 자바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신다면 많이 헤멜 것 같다. 그래서 강의 제목에도 '자바개발자를 위한'이라고 붙이신 것 같.. 2024. 6. 13. [민음사북클럽] 이미 가장 밑바닥에 와 있다 (프란츠 카프카) 책제목 : 이미 가장 밑바닥에 와 있다 작가 : 프란츠 카프카출판사 : 민음사 인상 깊었던 구절들.상처가 고통스러운 것은,상처의 깊이와 병적인 증식이 아니라,상처의 묵은 햇수이다. 청춘의 무의미, 청춘에 대한 두려움,무의미에 대한,비인간적인 삶의 무의미한 상승에 대한 두려움. 사랑은, 당신이 내게 칼이라는 사실이다. 나는 그 칼로 내 마음을 들쑤신다. 목표는 있으나길은 없다.우리가 길이라고 부르는 것은,망설임 뿐이다. 항상 죽고 싶은 욕망 뿐이지만그래도 견뎌 내는 것,그것이 유일하게 사랑이다. 내 인생을나는 보냈다.삶을 파괴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으로.내 인생을나는 보냈다.삶을 끝내고 싶은 욕구에저항하는 것으로. 2024. 6. 10. [좋은책다시읽기2] 함께자라기(김창준) - 함께 + 자라기 책제목 : 함께자라기저자 : 김창준출판사 : 인사이트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썼던 글 함께 자라기 (김창준) - ‘올바른 것’은 결국 흔들리지 않는다.함께 자라기 기본정보 : 네이버 통합검색 '함께 자라기 기본정보'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책제목 : 함께자라기 저자 : 김창준 출판사 : 인사이트 한줄평 : ‘올바른 것’은ddururiiiiiii.tistory.com 이 책을 처음 읽고나서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니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는 내가 생각하던 회사/팀의 모습과 내가 속해있는 회사/팀의 괴리감이 느껴져서 내가 너무 이상적인 것에만 집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고민을 할 때 읽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내가 생각하던 것이 마냥 이상적인 것이.. 2024. 6. 7. 2024년 5월 회고 - 3월 : 장학금 타야지! -> 5월 : F만 면하자... [개발분야]방통대 3학년 1학기를 마쳤습니다. 기말시험이 6/1이니까 거의 5월 꽉 채워서 학기를 마쳤어요! 오랜만에 다시 학교를 다니는 거라서 설렘 반, 걱정 반의 심정으로 학기를 시작했는데요. 중간과제 제출기간이 수술/입원과 겹쳐서 힘들기도 했고 학업과 회사를 병행하며 다녀야 했기 때문에 쉽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힘든 만큼 재미도 있었습니다. 아예 노베이스로 시작한 게 아니라 수업 내용들도 이해하는데 많이 어렵지 않았고, 또 컴퓨터공학을 배워 간다는 재미와 성취감이 컸어요. 어쨌든 3학년 1학기 끝! 이제 두 달간의 방학을 즐겨보려 합니다! 방통대 1학기를 마친 자세한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방통대 컴퓨터학과 3학년 1학기 후기[들어가는 글]방통대 편입 후, 나의 첫학기가.. 2024. 6. 3.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 728x90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