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H43Mg/btr1pWCDLSt/xJQBPe31kXQGfKeu9ZytlK/img.jpg)
얼마 전, DEVIEW 2023을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에 대략 3년~4년 만에 열린 DEVIEW였고
나는 첫 참가였는데 그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피의 티켓팅
참가 신청부터가 엄청나게 빡셌다. 첫째 날 티켓팅날 장렬하게 실패하고 지인에게 표를 양도받아 겨우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은 첫째 날보다 둘째 날이 듣고 싶은 세션이 많았는데 어차피 모든 세션은 온라인으로 다시 볼 수 있고 여러 개인적인 전후 사정 등을 고려해 첫째 날에 참가하기로!)
![](https://blog.kakaocdn.net/dn/Io3z0/btr1blcMwZw/8EhJU9wV9sVdlT1uciaZiK/img.jpg)
사람..진짜..진짜 많아….
작년에 갔었던 인프콘2022과 같은 위치인 코엑스 그랜드블룸에서 진행되었고, 사람이 정말 너무너무 많았다. 작년 인프콘에서도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데뷰는…….정말 너무 많았다. 그래서 세션 들으려면 무조건 시간 15분 전부터 줄을 섰어야 했고, 늦게 들어오신 분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매트를 깔아주고 거기에 앉고 그러셨음.
그래서 줄서는 것도 포기함…
강연장 밖에는 네이버 산하의 여러 부스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인프콘보단 참여 부스가 많지 않았고 하이퍼커넥트 부스를 제외하곤 줄을 서지 않았다. 하이퍼커넥트 부스에서 40분 줄 서니까 그다음부터는 줄서는게 두려워지기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쿨하게 포기. 그래도 하이퍼커텍트 부스에서 귀여운 피크닉매트(?)를 득템했다.
(동영상이 올라오면 동영상과 같이 첨부하면 좋을텐데 이 글을 작성했을 때는 아직 영상이 없어서…….일단 업로드하고 추후에 영상을 첨부하도록 할 예정.)
[인상 깊었던 세션들]
![](https://blog.kakaocdn.net/dn/bWhHbK/btr1HhliQog/wwf3Xr1euaKrcPmlL43Y3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zrN1N/btr1fOZF5On/m3ThV4ngJGy7POJVWak9p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mOo3R/btr1zmUUWSG/ySq1wWnqjPKgbeMGFdjPTK/img.jpg)
키노트
사실 키노트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처음 참가하는 데뷰인만큼 자리를 지키고 봤는데….생각보다 엄청 흥미로웠다. 역시나 네이버의 AI기술 위주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ChatGPT를 견제한 발언들이 많아서 요즘 ’ChatGPT가 대단하긴 하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앞으로 서비스 될 ‘하이퍼클로바X’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개인적으로는 네이버의 새로운 데이터 센터인 ’각 세종‘ 견학 가보고 싶다. 진짜 신기하고 재미날 듯…..
![](https://blog.kakaocdn.net/dn/yMuBr/btr1lBy2GOk/StOgcpMPH4Mmk87mu2weck/img.jpg)
하나의 코드로 React, Vue, Svelte 등 모든 프레임워크를 지원할 수 있는 CFCs Reactive (최연규)
모든 프레임워크를 지원할 수 있는 CFCs Reactive에 대한 세션이였고, 리액트와 뷰 스벨트가 모두 지원이 가능한다는 것이…주니어 눈에는 그저 신기할 뿐. 언젠간 리액트, 뷰 모두 내가 관심이 많은 프레임워크라서 나중에 쓸일이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함.
![](https://blog.kakaocdn.net/dn/oQwI4/btr1bkx94bX/jNokcefke1hq4W9rfT0My0/img.jpg)
눈으로 보며 듣는 음성 기록, 클로바노트 서비스의 웹 기술 톺아보기 (임대현/이은성)
한 두번 가볍게 써본 적 있는 클로바노트에 대해서 개발자에 시선으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 좋았던. 그리고 줌api를 사용하여 줌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게 진짜…크나큰 장점이 되가는 것 같음. 그리고, 단순히 UI를 고려했던 시선에서 UX까지 생각하게끔 만들어 주었다.
![](https://blog.kakaocdn.net/dn/C7HYA/btr1lwqS4vg/kiTHhdhk1kehBqKLVz8Mqk/img.jpg)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스마트에디터의 도전 (김성원/이진)
우리나라 사람 중에서 네이버모르는 사람 없고 스마트 에디터 안써본 사람 없었다.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이니 스마트에디터가 걸어온 길이 당연히 궁금했었는데 스마트 에디터가 어떻게 변화했고 어떻게 한계점을 극복했는지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 개발자생존일지 > 컨퍼런스 및 행사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ND EXCELCON] 연사자로 참여합니다. (0) | 2023.05.28 |
---|---|
[2023년 3월 우아한테크세미나] 테크 리더 3인이 말하는 "개발자 원칙" (0) | 2023.04.04 |
if(Kakao)dev 2022 - 살펴보기 (0) | 2022.12.16 |
[SEF2022] 기억에 남는 세션 영상 남기기 (0) | 2022.11.23 |
[2022 우아콘] 후기 (0) | 2022.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