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짤은 그냥 고생하는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저에게 3월은 너무너무 바쁜 달이었는데......
그래도 정해진 루틴을 포기하지 않으려 열심히 했던 달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결과와 상관없이 저한테 잘했다고 하고 싶어요...흑흑
[개발분야]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테스트 입문 100문제를 모두 풀었습니다.
입문 단계이긴 했지만 매일 고정적으로 문제를 풀어내야 한다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문제도 많아서 검색도 많이 해보고, 다른 사람들이 쉽게 풀어낸 문제를 보고 감탄과 좌절도 하며 풀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후하후하.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읽었습니다. 개발자로서의 글쓰기의 중요성을 더 느끼게 되고 나서 글을 더 잘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유명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을 읽게 되었습니다. 굳이 따지면 비개발 도서이긴하지만 결국 개발도 논리적인 글쓰기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기에 개발분야 회고에 넣어 보았어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지'에 대한 글이었는데 그 조차도 너무 재밌게 써있어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 책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따로 포스팅하였습니다.
인강을 들었습니다.
박재호님의 개발자 영어라는 인강을 들었습니다. 한참 전에 유데미에서 할인할 때 냉큼 사두었던 강의 였는데 이제야 듣게 되었습니다. 요즘 먼 미래의 해외 취업이나 개발에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취득을 목적으로 영어공부 중인데 그런 저에게 딱 맞는 강의가 될 것 같았습니다. 개발자로서 영어를 공부해야 할 때 어떤 것이 중요하고 어떤 팁들이 있는지 강의 하나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해당 강의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따로 포스팅하였습니다.
글을 기고했습니다.
2023년 2월 회고에 개발관련하여 글을 기고했고 3월 회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고 글을 썼었는데요. 교보문고 개발자 매거진인 리드잇 7호에 제 글을 기고하였고, 그 글이 운 좋게 채택되어 얼마 전 출간되었습니다.감개가 무량하고 신기하고 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참고로 3월 27일부터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IT분야 책을 2만원이상 구매 시 사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이와 관련된 짧은 후기는 따로 포스팅 하였습니다.
[비개발]
미라클 모닝도 하고 있고 영어 공부와 필사도 아직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33333
아침에 공부하는 건 늘 괴롭지만...그로 인해 조금이라도 저녁있는 삶이 생겨서 좋아요. 너무 피곤할 땐 안하거나....30분이라도 앉아서 합니다. 생각보다 그 30분에 많은걸 하게 되더라구요.
이번 달도 필사 문구 중에 좋은 글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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