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 주간 / 분기 / 연간 단위로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연초였던 2024년 1월 회고가 오히려 단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신년계획을 따로 적기도 했지만 그 역시도 많은 변동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마 2월 회고는 1월보다 더 알차고 꽉 찬 내용들이라 생각합니다.
[개발분야]
코딩테스트 스터디를 마쳤습니다.
작년 10월부터 개발원 동기와 시작한 코딩테스트 스터디는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시작으로 레벨 0부터 1단계까지 풀고 공부하는 스터디였는데요. 하루에 한 문제씩 푸는 것만으로도 코딩테스트의 감과 기본을 익힐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PCCP 3월 응시를 고민하기도 했으나, 저의 여러 계획들에 변동이 생기면서 일단은 미뤄두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기회가 된다면 올해 안에 꼭 응시해보고 싶어요.
강의 두 개를 완강했습니다.
(수료증 이미지 첨부)
스프링 MVC 2편 - 백엔드 웹 개발 활용 기술
실전! 스프링부트와 JPA 활용1 =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이 두 개의 강의를 완강 했습니다. 사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에 두 개의 강의를 완강하기 쉽지 않았지만, 3월부터는 더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조금 무리해서 강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들으면 제 것으로 만드는 것에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돼 3월에는 제가 작업중인 사이드프로젝트에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적용하며 되짚어가보려 합니다. 그래도 일단 강의는 끝!
영한님 강의는 늘 알차고 재밌어요. 후기는 따로 포스팅을 통해 남겨보았습니다.
https://ddururiiiiiii.tistory.com/407
https://ddururiiiiiii.tistory.com/408
다음 달부터 방통대에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문단에서 3월부터는 시간을 내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라고 표현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거였어요. 3월부터 방통대 컴퓨터과학과 3학년으로 입학하게 되어 다시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비전공자인데요. 요즘 세상에 전공자 아니라고 취업이 어렵거나 개발자로서 인정을 못 받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지만 저는 개발을 공부하면서 개발의 재미와 더불어 개발을 더 깊이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는데요. 개인적인 '학문적 욕심' 때문에 늘 방통대 입학을 희망했습니다.
방통대 입학이 제 개발 실력을 물리적으로 높혀주리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다만, 개발에 깊이를 더할 때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밖에도 방통대 입학을 희망하는 여러 이유들이 있는데, 그 내용은 따로 포스팅했으니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ddururiiiiiii.tistory.com/409
[비개발분야]
이번달도 어김없이 영어공부와 필사를 했습니다.
이 달의 좋은 글을 첨부합니다.
책을 한 권 읽었습니다.
개발과 관련된 책은 아니고요. 1,2년차에 너무 가열차게 개발에 관련된 책을 읽었었는데 올해부터는 비개발/개발 분야를 나누어 조급하지 않게 천천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올해 처음 읽은 책은 <형사 박미옥>이라는 책인데요. 개발블로그지만 독서노트(비개발) 카테고리를 생성해 짧게나마 비개발 분야의 책들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형사 박미옥> 책에 대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어요.
다낭을 다녀왔어요. 3,4년 만에 다녀온 여행이라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너무 즐거웠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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