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락 내리락 왔다갔다 혼란스러운 2월.....
기.술.블.로.그. 다운 블로그의 첫 발
국비학원을 수료할 때 쯤, 이 블로그를 만들었다. 그 때 블로그를 만들게 된 이유는 블로그 공지사항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지금 보면 좀 웃기고 짠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래의 이미지)
대단한 것을 쓰려고 하지 않았다. 그때 당시에는 개발이 너무 어려웠고 너무 힘들어서 어딘가에는 털어놓을 곳, 공부한 것들을 정리해놓을 곳이 필요했고 그게 내 블로그의 시작이였다. 그렇게 4년이 넘는 시간동간 567개의 포스팅을 해왔다.
그렇게 4년차가 되어가니 "그건 기술블로그가 아니다." 라는 피드백을 종종 받아 한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공부한 것을 정리하면 그건 니 것이 아니라고 하고, 사이드 프로젝트 하면서 쓰는 개발일기도 역시나 기술블로그 답지 않다고 한다. 게다가 블로그는 갯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한다......(4년 간 갯수를 채우려고 억지로 포스팅 하진 않았는데....) 도대체 '진정한' 기술블로그란 무엇인가.......
물론 그들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술.블로그라고 하기에는 내 블로그가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있다.
그래도 나는 생각한다. 여전히 기술 블로그는 안 쓰는 것보다 낫다고.
다만 앞으로 조금 더 기술의 깊이가 있는, 내 고민의 깊이를 보여줄 수 있는 글들을 작성하려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얼마 전, 현재 직장에서 개발하면서 기술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현재 직장의 대외비 문제로 코드를 공개할 수 없지만 간단한 예 코드를 작성하여 최근 성능 최적화를 한 케이스로 포스팅!)
"나도 드디어...성능 최적화를...?" - 대용량 INSERT 성능 개선: SQL Session 배치 처리로 최적화하기
[서론]2025년 1월, 새해가 되니 내가 담당자?!작년에 클라이언트가 개선사항을 요청했고 현재 '운영중'이니 내년에 개선하겠다고 약속을 했으며, 그 약속을 했던 전임자는 떠나갔다. 그럼 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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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
한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 작년에 Ver1까지만 만들고 멈췄던 사이드 프로젝트를 우연히 다시 꺼내 보게 되었다. 오랜만에 해서 다시 코드를 보느라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정말 빠른 속도로 개발한 것 같다....가끔 이렇게 사이드 프로젝트 꺼내보면 레거시 보는 재미, 고치는 재미도 있고 좋다.....
//다시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의 깃허브
GitHub - ddururiiiiiii/bookRentalSystem: 팀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드는 도서대여시스템
팀내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드는 도서대여시스템. Contribute to ddururiiiiiii/bookRentalSystem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 그리고 다시 작성해본 개발일지
[개발일지#014] 도서 API 적용하기 (Feat. 카카오 도서 API)
tmi.정말 오랜만에 다시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작년 9월에 Ver1을 마무리 지었으니 5개월만에 다시 꺼내본다...!5개월만에 코드를 다시보니 너무나 새로워...!Ver1을 마치면서 앞으로 추가될 기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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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돌아온 4학년 1학기
2월 중순, 방통대 컴퓨터학과 4학년 1학기가 시작되었다. 으아 벌써 1년이나 지났다니. 그리고 또 1년이나 남았다니! 그래도 올해는 작년보다 1과목씩 덜 들어도 되서 조금 더 수월할 것 같다. 그리고, 이번학기 전공으로는 운영체제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공학이라는 수업을 듣게 되었다. 이번 학기도 재밌게 해보자!
끝나가는 멘토링
11월부터 멘토링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11월부터 지금까지 개인적인 공부보다 멘토링 받는 것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제 4개월 정도의 과정이 3월이면 완전히 끝이 난다. 멘토링이 생각보다 빡세서; (멘토링이 빡세다기보다는 멘토링을 받기위해 공부해야 하는 것들이 빡쎈...) 마지막까지도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많이 배우고 느끼고 발전한 기간이었다. 언능 좋은 소식과 함께 멘토링 후기를 남겨보고 싶다.
2월의 좋은 글
2월도 어김없이 좋은 글을 공유합니다
그리고 꽤 오랜시간 했던 영어, 태국어 공부는 잠시 멈추고 있다. 나에겐 현재 조금 더 중요한 일이 있어 그 일에 집중 하고 싶어서인데, 그 중요한 일이 끝나면 빨리 다시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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